홍남기 "설 전까지 피해 지원금 90% 지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 피해 계층에 대한 현금 지원을 오는 11일 시작해 설 명절 전 대상자의 90%까지 지급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집합 금지업종 소상공인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도 이달 안으로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2,000만 명 분에 해당하는 모더나 백신 선급금 등의 구입비 1조 원을 계획대로 지급해 다음 달부터 의료진과 고령자부터 접종을 시작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