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보안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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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산업통상자원부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 '교통 빅데이터를 위한 실시간 전송 및 보안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심상규 펜타시큐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 상무는 "자율주행 차량은 주행 중 방대한 데이터를 생산하고 중요 정보가 포함된 상태로 통신하기 때문에 보안이 필수"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총동원해 국가 성장동력인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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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산업통상자원부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 '교통 빅데이터를 위한 실시간 전송 및 보안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은 광주, 대전, 세종, 충남 등 4개 시·도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기능과 역량으로 해당 지역 산·학·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펜타시큐리티는 보안 전문기업으로서 20년 이상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한다. 자율운행 차량과 교통 시스템이 이용할 클라우드 네트워크, 블록체인 기반 보안기술, 이종 빅데이터 결합을 위한 개인정보 관리기술 등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 홍익대와 기술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산·학·연 플랫폼 '오픈랩'을 구축한다. 오픈랩은 자율주행 데이터 가공·활용 기술과 교통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실시간 전송 및 블록체인 기반 보안 기술 개발 거점으로 운영한다.
심상규 펜타시큐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 상무는 “자율주행 차량은 주행 중 방대한 데이터를 생산하고 중요 정보가 포함된 상태로 통신하기 때문에 보안이 필수”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총동원해 국가 성장동력인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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