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2 언제? 이지아·유진·최예빈 '반전 주인공 되나'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시즌1을 마무리 한 가운데 시즌2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지난 5일 방송된 21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종영했다. 높은 화제성 만큼이나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무리 됐다.
앞서 '펜트하우스'는 시즌제 제작을 알린 바, 시즌1 종영과 동시에 시즌2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펜트하우스'는 지난해 연말부터 시즌2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배우들은 휴식 없이 곧바로 시즌2 촬영에 임했다.
현재 '펜트하우스' 시즌2 방송일은 2월 초로 예정돼 있다. 시즌2는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후속으로 편성돼 월화드라마가 아닌 금토드라마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만난다.
앞서 시즌1에서는 극 말미 심수련(이지아)이 주단태(엄기준)와 천서진(김소연)의 계략으로 죽고, 오윤희(유진)가 범인으로 누명을 썼다. 특히 악행을 일삼던 헤라팰리스 인물들이 벌을 받지 않은 채 찝찝한 결말을 맺어 이후 이야기가 궁금한 상황이다.
그러나 로건리(박은석)가 오윤희를 탈옥시키고, 천서진의 딸 하은별(최예빈)이 과거 외조부 천명수(정성모) 죽음을 목격하고, 그 모습을 촬영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시즌2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수련 죽음 이후 이지아가 시즌2에 등장하게 될지, 오윤희와 로건리가 손을 잡게 될지, 하은별이 어떻게 변화할지 등 시즌1에서 아직 풀리지 않은 이야기가 시즌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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