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확진자 가족 2명 코로나19 확진..역학조사 중

이윤희 기자 2021. 1. 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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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164~165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164번 환자는 동거가족인 오산 138·1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164번 환자의 동거인 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165번 환자는 오산 155번 환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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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파'가 한반도를 덮친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164~165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164번 환자는 동거가족인 오산 138·1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164번 환자의 동거인 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165번 환자는 오산 155번 환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둘은 가족사이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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