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에릭센? 이야기할 때 아냐..단장이 최선의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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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에 대해 말을 아꼈다.
포체티노 감독은 6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PSG) 부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 나는 레오나르두(단장)가 PSG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할 거라 확신한다"고 직접적인 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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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에 대해 말을 아꼈다.
포체티노 감독은 6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PSG) 부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3일 전 PSG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그는 오는 7일 오전 5시 생테티엔 원정을 통해 데뷔전을 치른다.
첫 번째 기자회견이었기에 경기 외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1월 이적시장 다양한 루머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델레 알리, 에릭센, 리오넬 메시 등에 대한 이야기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솔직히 말해, 우리는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다. 그것들은 루머다. 현실은 우리가 이제 막 도착했다는 것이다"고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에릭센을 지목한 질문도 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 나는 레오나르두(단장)가 PSG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할 거라 확신한다"고 직접적인 답을 피했다.
메시에 관련된 루머에 대해선 "우리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하지만 전 세계 어떤 최고의 선수라면 PSG에 오는 것은 항상 환영한다"면서 "PSG와 같은 클럽은 항상 넓은 시야를 유지해야 한다. 나는 우리가 클럽과 팀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애둘러 말했다.
사진=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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