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 부의장에 박환일 STEPI 단장

이현경 기자 2021. 1.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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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다자협력연구단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일 밝혔다.

APEC PPSTI는 아태지역 내 과학기술혁신정책을 논의하고, 회원국 간 과학기술 협력 활동을 촉진하는 협의체다.

박 단장은 민간과 정부 부처 경험이 풍부한 만큼 아태지역 내 도전과제 해결과 혁신을 위한 과학기술정책 논의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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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다자협력연구단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부의장에 선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다자협력연구단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일 밝혔다. 

APEC PPSTI는 아태지역 내 과학기술혁신정책을 논의하고, 회원국 간 과학기술 협력 활동을 촉진하는 협의체다. 박 단장은 향후 2년간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 단장은 고려대 식량자원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에서 농업응용경제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삼성경제연구소, 녹색기술센터, 국무조정실 녹색성장지원단 등을 거쳤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정책과 글로벌 혁신 연구를 수행해왔다.

박 단장은 민간과 정부 부처 경험이 풍부한 만큼 아태지역 내 도전과제 해결과 혁신을 위한 과학기술정책 논의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박 단장의 부의장 선출을 계기로 향후 기후변화 등 아태지역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이현경 기자 uneasy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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