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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1.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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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시설 직원 매주 신속항원검사…41개 시설 추가 전수검사

정부가 서울 동부구치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재발을 막기 위해 교정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법무부로부터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향후 계획을 6일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 동부구치소에서 첫 감염 사실이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관련된 확진자는 동부구치소 확진자 746명과 4개 기관 이송자 372명을 포함해 총 1천118명이다.

동부구치소 확진자는(?) (서울=연합뉴스) 서명곤기자 = 동부구치소 6차 전수조사가 예정된 지난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2021.1.5 seephoto@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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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840명, 이틀연속 1천명 아래…사망자 20명 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해를 넘겨 두 달 가까이 지속 중인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100여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1천명 아래를 이어갔다. 새해 들어 엿새 가운데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vRgnKzDADM

■ 3차 지원금 설까지 90% 완료…모더나 백신 등 대금 1조 배정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 피해 지원금 90%를 설 명절 전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 등 백신구입비 1조원은 계획대로 지급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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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사상 첫 '3,000 시대' 진입

코스피가 사상 첫 3,000선을 돌파했다. 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77포인트(0.09%) 오른 2,993.34에 개장한 뒤 곧바로 상승 폭을 확대하며 3,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2007년 7월 25일 2,000을 처음 돌파한 이후 약 13년 5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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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준공업지역 순환개발 본격화…"용적률 인센티브 추진"

서울의 낙후 준공업지역에 대한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준공업지역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고밀개발 후보지로 꼽은 곳이기에 주목된다. 국토부와 서울특별시는 7일부터 민관합동 준공업지역 순환정비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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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약 3년 만에 한파경보…저녁부터 눈 내리고 기온 '뚝'

서울에 약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6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것은 2018년 1월 23일 이후 약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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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이 사건' 재판부 "유무죄 판단 전에 진정서 안본다"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를 엄벌해달라는 시민들의 진정서가 법원에 쏟아지고 있으나 재판부는 유·무죄를 판단하기 전까지 진정서를 보지 않겠다고 밝혔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재판부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증거를 다 보고 유·무죄 여부를 판단하기 전까지는 진정서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법원은 또 "정인이 사건 진정서 접수 건수가 직원이 시스템에 일일이 입력하기 어려운 정도에 달했다"며 "이제부터 전산 입력은 하지 않고 기록에 바로 편철해 별책으로 분류·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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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법 막바지 조율…중소기업엔 최소 2년 유예될 듯

여야는 6일 법사위 법안소위를 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쟁점들에 대해 막바지 논의를 이어갔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를 마친 뒤 "오늘 거의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유예기간은 2년 이상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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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 나포와 무관하다지만…한-이란 갈등 핵심 '동결 70억달러'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로 한국에 동결된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 문제가 한국 선박 억류 사건을 계기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란은 동결자금 문제가 한국 선박 나포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한국 내 은행에 70억 달러 상당의 자국 자금이 묶여있는 사실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이란 자금 동결은 미국의 제재에 따른 것이어서 한국 정부가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크지 않다. 결국은 조 바이든 새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미-이란 관계가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이 문제가 풀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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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 열어놓고 생각…1월내 결정"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1월 안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여기에 벌여놓은 일이 많아서, 이 일을 더 하고 싶다고 당에 의사표명을 했었다"면서도 "장관으로서의 책임감에 더 무게를 두고 있었는데, 상황이 안 좋아졌기 때문에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이 생각의 변화"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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