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 애틀랜타 등 밀집지역 개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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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선거구인 풀턴카운티가 개표에 돌입했다고 CNN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풀턴카운티는 조지아주에서 가장 크며, 주도인 애틀랜타 시의 대부분을 포함한다.
리처드 배런 풀턴카운티 선거관리국장은 "오늘 밤 안으로 대부분의 개표가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풀턴카운티는 민주당세가 강한 곳으로, 지난해 11월 당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승기를 잡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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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선거구인 풀턴카운티가 개표에 돌입했다고 CNN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풀턴카운티는 조지아주에서 가장 크며, 주도인 애틀랜타 시의 대부분을 포함한다.
리처드 배런 풀턴카운티 선거관리국장은 "오늘 밤 안으로 대부분의 개표가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풀턴카운티는 민주당세가 강한 곳으로, 지난해 11월 당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승기를 잡은 곳이다.
지난해 11월 미 상원선거 결과 공화당은 50석, 민주당은 48석을 확보했다. 조지아주는 과반수를 확보한 후보자가 없어 주법에 따라 결선투표가 결정됐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2석을 모두 차지하면 상원의장을 겸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캐스팅보트를 쥐게 돼 사실상 상원이 민주당에게 넘어간다. 이에 따라 양당 모두 이번 선거에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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