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버나드박 향해 "자기야"..핑크빛 기류 형성 ('미쓰백')

2021. 1. 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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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나다가 버나드박과 '실제 커플'을 연상케 하는 달달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나다와 버나드 박의 혼성 듀엣곡 '달콤' 무대가 공개됐다.

다섯번째 듀엣곡으로 '달콤'을 택한 나다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 수빈, 소율에 대한 경쟁심을 늦추지 않았다. 특히 무대 뒤에서 버나드박에게 장난스럽게 "자기"라는 애칭을 쓰며 애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나다는 "3분 동안은 진짜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실제로 나다와 버나드박은 연습실에서부터 달달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나다는 본 무대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랩은 물론이고,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나다와 버나드박은 노래를 부르며 손을 잡는 등 설렘을 유발하는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마치 실제 커플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나다는 지난 해 '내 몸 (My Body)'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미쓰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약할 계획이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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