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아파트 밀집지 내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분양
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대구는 오랫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뜸한 지역이 많고 노후 아파트 비율(이하 노후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바람이 큰 지역 중 하나다. 대구에서도 달서구(89.63%), 서구(88.22%), 북구(81.62%)가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 84~175㎡ 393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다.
사업지가 위치한 죽전역 일대는 약 7300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신흥 주거타운이다.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감삼'이 1순위 평균 32.6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며 주목 받은 바 있어 후속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용산역을 이용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와 와룡로가 인접해 성서IC, 남대구IC 등으로의 진입이 쉽다. 내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감삼점), 홈플러스(성서점), 하나로마트(성서점), CGV(대구죽전점 6월 개점) 등 생활편의시설있다. 대구장동초를 비롯해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 등 교육시설도 많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에 마련돼 있으며, 주거용 오피스텔(전용 84㎡)과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도 함께 분양 중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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