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학교밖 청소년, 자격증 따면 최대 9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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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청소년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춘천시는 이르면 올해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드림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드림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력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정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출을 돕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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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학교밖 청소년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춘천시는 이르면 올해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드림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드림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력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안전망으로 진입하고 사회 진출 기회가 많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춘천 내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심의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지원자 중 5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프로젝트는 1단계 동기수당, 2단계 노력수당, 3단계 성취수당 3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먼저 1단계에서는 자립동기강화 두드림, 학습클리닉 중 1개를 수강하게 되며 동기수당 10만원이 지급된다.
2단계에서는 프로젝트 참가자가 지원센터 프로그램 30시간을 이수하거나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했을 경우 30만원의 노력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자격증 제출, 검정고시 합격, 취업 아르바이트 3개월 유지시 최초 20만원, 이후 각 성취마다 10만원을 최대 3회 수령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정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출을 돕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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