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출가협회 '올해의 연출가상'에 김정숙·권호성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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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연출가협회는 '2020 올해의 연출가상' 수상자로 김정숙, 권호성 연출을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정숙, 권호성 연출은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대표와 상임연출로 함께 활동해 왔다.
한국연출가협회는 "김정숙, 권호성 연출은 30년 넘게 극단 모시는 사람들에서 함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제작, 연출했고 최근까지도 연극의 여러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했기에 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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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
김정숙, 권호성 연출은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대표와 상임연출로 함께 활동해 왔다. 대표작으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숙영낭자전을 읽다’, 뮤지컬 ‘블루사이공’ ‘들풀’ 등이 있다.
한국연출가협회는 “김정숙, 권호성 연출은 30년 넘게 극단 모시는 사람들에서 함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제작, 연출했고 최근까지도 연극의 여러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했기에 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연출가협회는 평소 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출 작업으로 연출가로 두각을 나타내고 연출가 위상을 높이 세운 연출가를 매년 연말 선정해 ‘올해의 연출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달 30일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성북구 한국연출가협회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공식 행사 대신 트로피만 전달할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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