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소득 불안정한 청년후계농 정착 돕는다

한윤식 2021. 1. 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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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후계농의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오는 27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인 '2021년 청년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후계농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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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후계농의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오는 27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인 ‘2021년 청년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후계농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이다.

또 독립경영 예정자를 포함해 독립경영 3년이하여야 하며, 병역을 마쳤거나 병역을 면제받은 자다.

특히 춘천 내에 실제로 거주를 해야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거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 상근 직원으로 채용돼 매월 보수 또는 보수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자,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 및 소득이 있는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사업 대상자로 선발되면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는 월 90만원 3년차는 월 8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농립사업정보시스에 가입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첨부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분야 진출이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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