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내 모든 음식점에 20만원 상당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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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4일 관내 모든 식품 접객 업소에 2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610매씩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서구 관내 식품 접객업소는 7733곳으로,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영업자와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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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4일 관내 모든 식품 접객 업소에 2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610매씩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서구 관내 식품 접객업소는 7733곳으로,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영업자와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이뤄졌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대한 대책으로 위생과 전 직원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특별 지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유행 이래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시기로 마스크 쓰기 실천은 물론 5인 이상 사적 모임 등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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