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전설' 행크 아론, 코로나19 백신 공개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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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전설적인 홈런 타자 행크 아론(87)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아론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사람들은 이에 대해 불안감과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저명인사들이 공개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으며 고령의 아론도 이 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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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메이저리그 전설적인 홈런 타자 행크 아론(87)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아론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사람들은 이에 대해 불안감과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저명인사들이 공개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으며 고령의 아론도 이 행렬에 동참했다.
아론은 직후 현지 인터뷰에서 "기분좋다.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은 전혀 없었다. 나는 (백신을 맞은)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이건 이 나라 수백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작은 일"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개인 통산 755개 홈런을 날리며 이 부문 역대 2위인 아론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어른으로서 아직 역대 최다 타점(2297점) 부문은 1위를 지키고 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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