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요양시설서 40명 집단감염..코호트격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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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발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확진자는 전날 7명이 추가 발생해 총 40명을 기록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는 해당 시설의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다. 확진자 발생시 환자 병실 재배치 및 추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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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발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확진자는 전날 7명이 추가 발생해 총 40명을 기록했다. 전날 추가된 확진자는 종사자 5명, 입소자 2명으로 조사됐다.
해당 요양시설 관계자 2명이 지난해 12월29일 최초 확진된 이후 이달 4일까지 31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날 7명이 늘었다.
현재 해당 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98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39명, 음성 59명이 나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는 해당 시설의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다. 확진자 발생시 환자 병실 재배치 및 추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에서는 종사자·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손 위생 철저, 유증상자 신속 검사, 외부인 방문 금지, 실내 환경소독 등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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