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법 개정 의회 TF' 출범..단장에 이상봉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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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제주특별법 개정 TF)'가 7일 출범한다.
오는 7일 워크숍에서는 총괄 간사를 맡은 김인성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이 '도민복리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추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단장은 "도민의 복리 증진에 초점을 두고 제도 개선에 박차를 기할 것"이라며 "제주도의회의 모든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만큼 제주특별법의 모든 분야에 대한 개정 과제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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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제주특별법 개정 TF)'가 7일 출범한다.
제주도의회는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법 개정 TF 출범 워크숍'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에만 부여했던 특례들을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제주도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응해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함으로써 고도의 차등 분권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제주특별법 개정 TF는 제주도의회 7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전문위원과 정책연구위원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봉 의원(제주시 노형동 을·더불어민주당)이 맡았다.
오는 7일 워크숍에서는 총괄 간사를 맡은 김인성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이 '도민복리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추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단장은 "도민의 복리 증진에 초점을 두고 제도 개선에 박차를 기할 것"이라며 "제주도의회의 모든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만큼 제주특별법의 모든 분야에 대한 개정 과제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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