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7년 만에 이혼설.."현재 별거 중" [해외이슈]

2021. 1.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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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미국의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43)와 모델 킴 카다시안(40)이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칸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부부가 곧 7년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피플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최근 이혼 전문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웨스트와는 현재 별거 중이다. 이에 대해 양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웨스트는 지난해 7월 대선 출정식에서 카다시안이 과거 임신 중절 수술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둘의 부부 관계가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왔고, 웨스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카다시안과 이혼을 생각 중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2014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노스, 세인트, 시카고, 삼 등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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