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숑 김학렬 "올해 집값? 평균적으로 오를 것"('허지웅쇼')

김예지 2021. 1.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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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 2021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6일 방송된 SBS러브FM '허지웅쇼'에는 게스트로 재테크 달인 '부자언니' 유수진과 부동산 컨설턴트 '빠숑' 김학렬이 출연했다.

DJ 허지웅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 김학렬 소장님 올해도 집값이 오르는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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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 2021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6일 방송된 SBS러브FM '허지웅쇼'에는 게스트로 재테크 달인 '부자언니' 유수진과 부동산 컨설턴트 '빠숑' 김학렬이 출연했다.

이날 DJ 허지웅은 "경제에 무능하다. 내가 노동을 통해 돈을 버는 게 아니면 악한 것이라는 교육을 받았다. 돈을 쓰지도, 투자하지도 않고 차곡차곡 모으기만 한다. 내가 잘못사는가 싶었던 차에 두 분을 모시게 돼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분에게 있어 돈이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김학렬은 "젊어서는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하게 하는 존재고, 늙어서는 내가 하기 싫은 일을 안해도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유수진은 "돈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싶다. 돈은 그냥 자본주의에서 삶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다만 돈을 어떻게 쓰냐가 중요하다. 돈을 가진 사람들의 태도가 중요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DJ 허지웅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 김학렬 소장님 올해도 집값이 오르는가"라고 물었다.

김학렬은 "한 문장으로 답변할 일은 아니다. 지역마다도 다르고 아파트 내에서도 다르다.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오를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빌라도 오를 것이다. 하지만 빌라는 아파트보다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공부를 더해서 구입하면 좋을 거다"라고 조언했다.

김학렬은 "정부에서 계속 규제 정책을 내놓는 이유도 점점 집값이 오르기 때문이다. 한국은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 조금 더 공급이 늘어야 집값이 잡힐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유수진은 5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와서 재테크 컨설팅을 해준 고객의 투자 성공사례를 밝혀 화제가 됐다. 김학렬은 구독자 11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빠숑의 세상답사기'를 통해 부동산 가치투자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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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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