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 5명 추가 확진..개인의원 의사도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지난 5일 하루새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날 5명(제주457~461번)의 확진자가 발생,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일 추가 확진자 중 1명(458번)은 '길 직업재활센터'와 관련이 있고, 나머지 4명(457·459·460·461번)의 감염경로는 제주 방역당국이 확인 중이다.
특히 460번 확진자는 제주시에서 개인의원을 운영하는 의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지난 5일 하루새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날 5명(제주457~461번)의 확진자가 발생,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일 추가 확진자 중 1명(458번)은 '길 직업재활센터'와 관련이 있고, 나머지 4명(457·459·460·461번)의 감염경로는 제주 방역당국이 확인 중이다.
458번 확진자는 '길 직업재활시설'과 관련 있는 31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2월23일부터 격리중에 있었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457·459·460·461번 확진자는 모두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자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다.
특히 460번 확진자는 제주시에서 개인의원을 운영하는 의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A씨의 전파기에 해당하는 지난 4~5일 해당 의원을 방문한 환자 28명의 명단을 확인하고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위반사항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5일 확진자 중 1명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가진 정황이 드러나면서다.
제주도는 동일 장소에서 동일한 목적(친목 형성 등의 사적 목적에 한함)을 지닌 사람들이 5인 이상 동일한 시간대에 모이는 사적 모임 등을 금지하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및 제83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가족(주민등록표상 주소지가 같거나 직계가족에 한함), 결혼식·장례식, 필수적인 공무 및 기업의 경영활동 등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자언니' 유수진 '2천만원 들고온 회원, 7년만에 21억대 건물주'
- 나경원, 과거 루머 언급 '불화→별거→이혼설, 초선때 내가 한 '그 일' 탓'
- '업소녀 출신이란 추측에 환멸, 겉모습만 보고 판단'…야옹이 작가 분노
- 이민아 '북한서 우리팀 도청…'수건없다' 대화했는데 3분만에 들고와'
- 의사 남편 확진에도 아내는 백화점에…애꿎은 직원까지 '감염'
- [N샷] 사유리, 아들 젠 심쿵 미소 공개 '내 아들은 이중턱'
- 낸시랭 '이혼 후 돈 없어 월세 11개월 밀린 적도'
- [단독] 이영애, 쌍둥이 자녀·남편과 정인양 묘지 찾아 눈물…'안타까워해'(종합)
- '출산 전 남편 반찬 챙겨라'…서울시 '임신부 팁' 뭇매
- [N샷] 한예슬, 동안미모 돋보이는 쇼트 커트 변신 '가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