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27명 확진, 2명 사망

한갑수 2021. 1. 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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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오전 10시 30분 기준)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사망자는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확진돼 투석 치료를 받던 기존 확진자 1명이 전담병원 이송을 앞두고 5일 사망했으며, 부평구 소재 요양원에서 확진된 기존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6일 사망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구 8명, 계양구 5명, 부평구 4명, 연수구 3명, 남동구·미추홀구·강화군 각 2명, 동구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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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오전 10시 30분 기준)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사망자는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확진돼 투석 치료를 받던 기존 확진자 1명이 전담병원 이송을 앞두고 5일 사망했으며, 부평구 소재 요양원에서 확진된 기존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6일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7명, 기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해외유입 4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구 8명, 계양구 5명, 부평구 4명, 연수구 3명, 남동구·미추홀구·강화군 각 2명, 동구 1명이다.

집단감염은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과 서구 소재 요양원 관련 전수검사와 주기적검사, 증상 발현 등으로 각각 6명(누적 61명)과 1명(누적 40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5일(오후 8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5개소)은 보유병상 485병상 중 270병상(55.7%)을,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54병상 중 37병상(68.5%)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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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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