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일일 약정금액 약 23조원..연초부터 사상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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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을 통해 거래된 주식거래대금이 하루 만에 22조 9000억원(일일 약정금액 기준)을 기록하며 연초부터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이 과정에서 키움증권 국내주식 일 약정금액은 4일 1시간 단축된 거래시간에도 불구하고 약 19조 2000억원을 기록했고, 5일 약 22조 9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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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거래도 전년比 1974%↑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키움증권을 통해 거래된 주식거래대금이 하루 만에 22조 9000억원(일일 약정금액 기준)을 기록하며 연초부터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단 하루 만에 신규계좌가 4만개 가까이 늘어나며 이 역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새해 첫 거래일부터 한국 주식시장은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900선을 넘어섰고 6일 코스피는 장중 3000시대를 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키움증권 국내주식 일 약정금액은 4일 1시간 단축된 거래시간에도 불구하고 약 19조 2000억원을 기록했고, 5일 약 22조 9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1월 25일 약 20조 1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한 후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경신한 최고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부문에서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020년 해외주식 거래는(약정기준) 전년대비 1974% 증가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고, 특히 12월 역대 최고기록인 약정 약 9억 1000만원을 넘어서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키움증권 측은 “전년도에 이어 금융플랫폼 최강자의 면모를 재차 입증하고 있다”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식시장 거래대금을 감안하면 2021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국내주식 외에도 해외주식, 해외파생, 펀드, 국내외 채권, ELS 등을 통해 금융플랫폼을 강화해 로보어드바이져를 활용한 온라인 자산관리 등 자산관리 역량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이슬기 (surug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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