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두 번째 수소충전소 인천공항서 개장..연내 5곳 목표

강종구 2021. 1. 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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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수소 충전소가 지난 4일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 민간 보조사업으로 마련된 이 충전소는 2019년 개장한 남동구 H인천 충전소에 이어 인천 두 번째 수소 충전소다.

인천시는 수소 버스와 수소 승용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충전소도 올해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개장을 준비하는 등 연말까지 인천에 모두 5개의 수소 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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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수소충전소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수소 충전소가 지난 4일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하늘정원 인근(중구 운서동 3212)에 마련된 이 충전소는 시간당 승용차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25kg/시간 사양으로 하루에 50∼60대의 수소차를 완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휴일 오전 8시∼오후 8시이지만 인천공항 셔틀버스 충전 시간인 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일반 차량 충전이 불가능하다.

환경부 민간 보조사업으로 마련된 이 충전소는 2019년 개장한 남동구 H인천 충전소에 이어 인천 두 번째 수소 충전소다.

인천시는 수소 버스와 수소 승용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충전소도 올해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개장을 준비하는 등 연말까지 인천에 모두 5개의 수소 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친환경 미래차인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까지 수소 충전소를 13개까지 늘리며 관련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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