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식 경찰청 홍보담당관 등 37명 경무관 승진

한동훈 기자 2021. 1. 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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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식 경찰청 홍보담당관 등 총경급 37명이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됐다.

경찰청은 6일 경무관 승진 예정자를 발표했다.

서울경찰청에서는 김수환 경무기획과장, 최익수 형사과장, 김성종 수사과장, 김종철 인사교육과장, 박정보 사이버수사과장, 엄성규 경비과장 등 8명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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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식 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울경제] 김광식 경찰청 홍보담당관 등 총경급 37명이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됐다.

경찰청은 6일 경무관 승진 예정자를 발표했다. 경무관은 경찰에서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다음 계급으로 ‘경찰의 꽃’으로 불린다.

본청에서는 김 담당관과 이재영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종원 자치경찰담당관, 김숙진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용종 위기관리센터장, 노규호 중대범죄수사과장, 김항곤 외사기획정보과장, 정태진 경비과장, 김주원 감사담당관, 김원태 정보협력과장 등 17명이 대상자다. 김원태 과장은 순경 출신으로 경무관 직까지 올랐다.

서울경찰청에서는 김수환 경무기획과장, 최익수 형사과장, 김성종 수사과장, 김종철 인사교육과장, 박정보 사이버수사과장, 엄성규 경비과장 등 8명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본청과 서울을 제외한 시·도경찰청 소속(부산2, 경기2, 대구1, 인천1, 충북1, 충남1, 전북1, 전남1, 경북1, 경남1) 으로는 모두 12명이 승진했다.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 출범에 따라 국민 중심 책임수사 시대에 대비하고 자치경찰제 도입을 고려해 지역별 치안상황에 정통한 대상자를 확대 선발했다”며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경무관급 전보 인사를 신속히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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