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지질자원 정보 활용하세요' 오픈플랫폼 문열어

심영석 기자 2021. 1. 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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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흩어져 있던 최신 지질자원 정보를 국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 지질자원연구 오픈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연)은 지질자원분야 연구과정에서 생산된 원천 연구데이터를 검색하고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질연은 이번 서비스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올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 전문연구자,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지질자원 연구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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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3D 지질주제도 등 연구데이터 제공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메인화면(지질연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국내에 흩어져 있던 최신 지질자원 정보를 국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 지질자원연구 오픈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연)은 지질자원분야 연구과정에서 생산된 원천 연구데이터를 검색하고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Δ지질도, 해저지질도, 지구물리이상도 등 지질주제도 디지털버전 무료 제공 Δ야외조사·탐사, 지질시료 및 분석자료 등 1900건이 넘는 디지털 연구데이터의 전면 무료 개방 등이다.

특히, 지질연은 지난 2015년 아시아 최초로 국제지질시료번호(IGSN) 등록기관으로 인증돼 암석, 시추코어 등 지질시료에 국제 공인된 유일식별번호를 부여할 수 있다.

지질연은 이번 서비스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올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 전문연구자,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지질자원 연구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3차원 통합 지질정보시스템 등의 고도화도 진행할 방침이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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