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13경기 전남 최효진, '플레잉 코치'로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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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레전드 최효진과 1년 더 동행한다.
최효진은 새 시즌 플레잉 코치로 활약할 예정이다.
최효진은 전남에서만 총 134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명가 회복과 K리그1 승격을 위해 베테랑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했던 전남은 최효진에게 플레잉 코치직을 제안하였고 선수가 이를 수락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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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전남 드래곤즈가 레전드 최효진과 1년 더 동행한다. 최효진은 새 시즌 플레잉 코치로 활약할 예정이다.
전남은 6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효진과 1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2005년 인천에서 프로에 데뷔한 최효진은 포항, 서울 등을 거쳐 16년째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성실함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16년 연속 '두 자릿수 출전'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하였다. 지난 시즌 전남에서는 통산 400경기 출전 대기록도 써 내려갔다.
특히 2015년 전남에 합류한 뒤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효진은 전남에서만 총 134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14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으로는 413경기 23골 30도움을 기록 중이다.
어느새 만 38세가 되었지만 팀의 맏형이자 베테랑으로 여전히 경쟁력을 입증했다. 명가 회복과 K리그1 승격을 위해 베테랑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했던 전남은 최효진에게 플레잉 코치직을 제안하였고 선수가 이를 수락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다.
최효진은 “처음 맡는 역할인데 막내 코치로서 열심히 팀을 도우며 많이 배울 생각이다. 플레잉 코치로서 지도자와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선수단 내 소통이 더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올해는 꼭 유관중으로 경기가 열려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와 주시면 좋겠다. 만에 하나 무관중 경기를 하게 되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경기를 봐주시고 관심 갖고 응원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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