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숭림사 일원 산불예방숲 조성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1. 1. 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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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산불 취약지역인 숭림사 일원 50ha를 대상으로 산불예방숲을 조성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산불예방숲은 불이 옮겨 붙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간벌을 실시하고 위험지역과 일정거리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산불이 연중화 대형화되는 추세에 거 중요 문화재 소실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숲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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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숭림사 주변 소나무숲.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산불 취약지역인 숭림사 일원 50ha를 대상으로 산불예방숲을 조성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보물 제825호인 보광전이 있는 숭림사는 밀도 높은 소나무 단순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불발생 시 진화가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불예방숲은 불이 옮겨 붙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간벌을 실시하고 위험지역과 일정거리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또 위험지역에는 산불에 강한 은행나무나 동백나무 등을 심게 된다.

익산시는 다음 달부터 사업에 들어가 오는 5월까지 사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산불이 연중화 대형화되는 추세에 거 중요 문화재 소실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숲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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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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