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도소서 서울 동부구치소 이감자 7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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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교도소에서 6일 재소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월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영월교도소 재소자들 중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인원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한편, 속초에 위치한 강원 북부교도소에서도 지난달 25일 속초 47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들 중 총 10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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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영월교도소에서 6일 재소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월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영월교도소 재소자들 중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인원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5일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3일 함께 이감됐던 재소자 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이 교도소에서 발생한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한편, 속초에 위치한 강원 북부교도소에서도 지난달 25일 속초 47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들 중 총 10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영월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384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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