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전 대통령 바이든 취임식 참석..트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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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영국 가디언이 부시 전 대통령 대변인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프레디 포드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부시 전 대통령 부부는 바이든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의 취임선서를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돌아오길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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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영국 가디언이 부시 전 대통령 대변인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프레디 포드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부시 전 대통령 부부는 바이든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의 취임선서를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돌아오길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취임식은 그들이 참석한 여덟 번째 취임식이 될 것"이라며 "평화적인 정권 이양을 목격하는 것은 우리 민주주의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1946년생인 부시 전 대통령은 공화당 출신으론 유일하게 살아있는 전직 대통령이다. 그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재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등 취임식에 불참할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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