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시내버스서 옆자리 여성에게 성기 노출한 10대

정다움 기자 2021. 1. 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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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시내버스에서 옆자리 여성 승객에게 성기를 노출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을 강제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군(18)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전 9시쯤 광산구 도심을 주행하던 시내버스 안에서 바지를 벗고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에게 성기를 들이민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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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출근길 시내버스에서 옆자리 여성 승객에게 성기를 노출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을 강제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군(18)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전 9시쯤 광산구 도심을 주행하던 시내버스 안에서 바지를 벗고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에게 성기를 들이민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출근길에 나선 시민 1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A군의 동종 범죄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강제 추행하는 모습이 담긴 버스 안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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