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왕중왕전' 센트리 토너먼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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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42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이다.
임성재 역시 지난해 혼다 클래식 우승자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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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PGA 투어는 4주간의 휴식 이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새해를 시작한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42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이다. 대회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며, 컷 탈락 없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대회 우승자들만 출전할 수 있는 무대이다. 임성재 역시 지난해 혼다 클래식 우승자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그러나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시즌 스케줄에 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2020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한 선수들 일부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임성재는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8위 웨브 심프슨(미국)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임성재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상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지난해 11월 마스터스에서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에 오른 임성재는 여세를 몰아 다시 한 번 정상을 바라보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2013,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왕좌를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역시 세 번째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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