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스릴러 '블러드하운드' 오는 7일 개봉

[서울경제] 범죄 스릴러 영화 ‘블러드하운드’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블러드하운드’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살인마를 추적하는 사설 탐정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오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중앙에는 총을 들고 서 있는 한 남자의 비장한 표정이 눈에 띈다. ‘살인마 사냥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영화 속에서 이 남자가 어떤 범죄자를 추적하게 될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포스터 하단의 속도감 있게 질주하는 차량의 모습은 범죄와의 전쟁과 추격전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사설 탐정 에이블 워커가 다큐멘터리 영상을 찍는 동료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피조사자의 반발, 돌발 상황, 용의자의 출현 등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이어진다. 사건 의뢰자에 대한 미심쩍은 부분까지도 발견되며 카메라를 꺼야 하는 상황까지 이어져 궁금증을 높인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조사하는 가운데 사건에 깊게 휘말리게 되는 사설 탐정과 의문의 범인 간의 추격전을 담은 범죄 스릴러 영화 ‘블러드하운드’는 오는 7일 개봉 예정이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