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삽교역사 관철' 정부세종청사 집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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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의 최고 현안사업인 삽교역사(충남도청역) 신설을 위해 황선봉 예산군수가 6일 오전 8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집회에 동참했다.
예산군 내 각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재)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앞에서 집회를 시작한지 21일째다.
황 군수가 새해에도 집회에 참석한 것은 예산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삽교역사 신설이라는 대의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사회단체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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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예산군의 최고 현안사업인 삽교역사(충남도청역) 신설을 위해 황선봉 예산군수가 6일 오전 8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집회에 동참했다.
예산군 내 각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재)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앞에서 집회를 시작한지 21일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집회에 참여하는 황 군수는 신양면 이장단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집회대열에 참여해 군민의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열망의 뜻을 함께 했다.
황 군수가 새해에도 집회에 참석한 것은 예산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삽교역사 신설이라는 대의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사회단체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집회를 주도한 이영재 추진위원장은 “해가 바뀐 지금까지도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정부의 입장표명이 없다”며 “소관부서인 기획재정부에서도 특별한 반응이 없어 강력한 항의와 촉구 의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전한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예산군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발전 견인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길 광역고속철도망의 체계적 확충을 위해 삽교역사 신설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기획재정부의 합리적인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선행되면 삽교역사 신설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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