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서울동부구치소 재소자 7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최승현 기자 2021. 1. 6. 11:12
[경향신문]
강원 영월군은 영월교도소 재소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집단발생에 따라 지난 3일 강원남부교도소(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재소자다.
지난 5일에도 50대 재소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서울동부구치소 재소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앞서 교정당국은 서울동부구치소에 있던 재소자 217명을 영월교도소로 이감한 바 있다.
영월군은 지난 5일 이들 재소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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