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항구서 60대 추정 남성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변재훈 2021. 1. 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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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항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6분께 여수시 봉산동 국동어항단지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남성은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숨진 남성의 연령대를 60대로 보고,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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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임시청사


[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항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6분께 여수시 봉산동 국동어항단지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남성은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숨진 남성의 연령대를 60대로 보고,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또 목격자 등을 상대로 발견 경위를 조사하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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