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학생 참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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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하는 자치활동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정책숙려제를 통해 '학생의 학교운영 및 교육과정 운영 참여 활성화 방안' 합의문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같은해 5월 장주열 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교원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18명을 위원으로 하는 정책 자문위원회가 운영에 들어가 12월 합의문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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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하는 자치활동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정책숙려제를 통해 ‘학생의 학교운영 및 교육과정 운영 참여 활성화 방안’ 합의문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합의문의 주요 내용은 Δ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대표 참여 Δ학생참여예산제 도입 Δ학생자치활동 매뉴얼 개발‧보급 Δ학생자치 활성화 담당부서 개설 권장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4월 청내 각 부서 실무자 14명으로 이뤄진 정책 의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같은해 5월 장주열 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교원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18명을 위원으로 하는 정책 자문위원회가 운영에 들어가 12월 합의문을 도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합의문을 근거로 학생들의 민주시민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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