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슈퍼세이브 회원 가입비 보다 '평균 5배' 이득"

함지현 2021. 1. 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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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프리미엄 멤버십 '슈퍼세이브' 회원들아 지난 1년간 받은 혜택 규모를 분석한 결과 가입비 대비 평균 5배에 가까운 이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1년 가입비인 5만원이상 혜택을 누린 회원을 대상으로 실제 지급한 적립금과 사용된 할인쿠폰 혜택을 합산해 평균값을 구한 결과 인당 23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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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슈퍼세이브 멤버십 가입자 혜택 조사
1년 가입비 5만원 내고 평균 23만 9000원 혜택
12월 슈퍼세이브 가입자 수 전년 比 254%↑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티몬은 프리미엄 멤버십 ‘슈퍼세이브’ 회원들아 지난 1년간 받은 혜택 규모를 분석한 결과 가입비 대비 평균 5배에 가까운 이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사진=티몬)
티몬에 따르면 1년 가입비인 5만원이상 혜택을 누린 회원을 대상으로 실제 지급한 적립금과 사용된 할인쿠폰 혜택을 합산해 평균값을 구한 결과 인당 23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가입비 대비 5배에 가까운 혜택을 누린 셈이다.

지난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슈퍼세이브 회원 대상 ‘티몬캐시 최대 10% 추가지급 (최대 40만원)’ 행사 혜택이 제외된 값으로, 이 혜택을 포함할 경우 실제 혜택 규모는 더욱 커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슈퍼세이브는 회원 전용 특가딜과 이벤트, 차별화된 할인쿠폰과 적립혜택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같은 혜택을 기반으로 지난 12월 말 기준 티몬 슈퍼세이브 가입자수는 직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다.

티몬은 다양한 혜택을 추가하고 있다.

먼저, 회원들에게만 지급하는 쿠폰혜택을 강화했다. 총 56만원상당의 ‘월간 쿠폰팩’과 함께 퍼스트위크 등 위크 기간 사용 가능한 ‘위크쿠폰’, 상품군별로 사용 가능한 ‘아이템쿠폰’ 등이 더해졌다.

아울러 매달 22일, 2배의 더블적립을 제공하는 ‘슈퍼세이브데이’, 회원들만 구매 및 참여 가능한 ‘특가딜’과 ‘이벤트딜’, 매달 인기 브랜드와 제휴해 선보이는 ‘슈퍼세이브 제휴혜택’ 등 혜택도 더해가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슈퍼세이브 멤버십을 쇼핑에 특화될 수 있도록 강화하고 타임커머스 특가딜과 연계해 실질적인 제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만족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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