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8개 시군 대설주의보 발효..전남 도로 2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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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라남도가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다.
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목포·영광·함평·영암·장성·신안·해남 등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있으며 이날 밤 장흥·화순·나주·진도·강진·구례·곡성·담양지역까지 대설특보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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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목포·영광·함평·영암·장성·신안·해남 등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있으며 이날 밤 장흥·화순·나주·진도·강진·구례·곡성·담양지역까지 대설특보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까지 영광 5.8㎝를 최고로 무안 4.3㎝, 장성 4.1㎝, 신안 3,2㎝, 목포 2.6㎝, 영암 1.8㎝, 해남 1.6㎝. 함평1.1㎝의 눈이 내렸다.
이번 눈으로 진도군 의신면 첨찰산과 고군면 향동을 잇는 군도 15호선 1.5㎞와 구례 지리산도로 16㎞ 구간의 교통이 통제됐다.
전라남도는 이날 새벽부터 인력 114명과 장비 60대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설 취약구간인 장성 솔재와 담양 유둔재, 무안 감돈재 등 10곳에 제설 인력과 장비를 고정 배치했다.
전라남도는 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한전KPS인재개발원과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문병원 주변 도로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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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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