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개인의원 의사 코로나 확진..환자 28명 검사 진행

강승남 기자 2021. 1. 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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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에서 개인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추가 확진자 중 A씨가 제주시에서 개인의원을 운영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자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았다.

또한 A씨의 감염경로와 추가동선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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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40명 증가한 6만5818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내에서 개인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추가 확진자 중 A씨가 제주시에서 개인의원을 운영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자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 방역당국은 전파기에 해당하는 지난 4~5일 해당 의원을 방문한 환자 28명의 명단을 확인하고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또한 A씨의 감염경로와 추가동선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 방역당국은 "해당 의원을 방문한 환자 정보와 이용 기록을 대조해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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