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2차사고 예방 겨울철 고드름 주의 당부

김정수 기자 2021. 1. 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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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소방서가 6일 겨울철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다며 군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강추위로 생긴 대형 고드름은 낮 동안 날씨가 풀려 녹으면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지난 5일 증평읍 증천리 한 빌라에서 대형 고드름이 안전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해 제거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드름이 떨어져 2차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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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새는 곳 미리 점검·벽 외부도 정기적으로 확인
증평읍 증천리 한 빌라에서 대형 고드름이 안전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해 제거하고 있다.(증평소방서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소방서가 6일 겨울철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다며 군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강추위로 생긴 대형 고드름은 낮 동안 날씨가 풀려 녹으면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평소 주택과 건물 빗물받이 등 배관에 새는 곳을 미리 점검하고 벽 외부도 정기적으로 확인해 고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증평읍 증천리 한 빌라에서 대형 고드름이 안전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해 제거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드름이 떨어져 2차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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