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넣고 '곤경 처한' 미나미노, 이적설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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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타쿠미(25)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를 지켜본 일본 '도쿄스포츠'는 5일 리버풀 전문 매체 '안필드 타임스'를 인용, "일본 국가대표 미나미노가 다시 곤경에 처했다. 지난해 12월 19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EPL 첫 골을 신고했지만, 이어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뉴캐슬 유나이티드, 새해 첫 경기인 사우샘프턴전까지 3경기 연속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씁쓸해했다.
미나미노는 지난해 1월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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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25)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리버풀은 5일 열리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승점 33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득실에서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미나미노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이 불발됐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후반에 교체 카드로 세르단 샤키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꺼냈다. 한 장의 여유가 있었으나 미나미노는 선택을 못 받았다.
이를 지켜본 일본 ‘도쿄스포츠’는 5일 리버풀 전문 매체 ‘안필드 타임스’를 인용, “일본 국가대표 미나미노가 다시 곤경에 처했다. 지난해 12월 19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EPL 첫 골을 신고했지만, 이어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뉴캐슬 유나이티드, 새해 첫 경기인 사우샘프턴전까지 3경기 연속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씁쓸해했다.
매체는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던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사우샘프턴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 선발로 나섰다. 열세 속에 맞이한 후반 공격 전선에 미나미노의 라이벌인 샤키리가 선정됐다. 주전 공격수 디오고 조타가 2월 중순보다 앞당겨진 1월에 돌아온다. 미나미노는 출전 기회를 늘려야 하는 상황인데 앞으로 생존이 매우 괴로워질 것이다. 이적 움직임이 재연될 상황”이라고 암담한 미래를 점쳤다.
미나미노는 지난해 1월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 딱 1년이 됐지만, 리그 18경기에서 단 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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