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우선순위 어디?..공간빅데이터 '표준모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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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의료시설 방문시간과 거리를 통해 의료시설 접근성을 분석할 수 있는 공간빅데이터가 공개된다.
도시의 쇠태를 분석해 도시재생 후보지역의 우선 순위를 도출할 수 있는 공간빅데이터도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생활SOC 시설물 입지, 산업단지 입지 등의 분석이 가능한 공간 빅데이터 기반 표준모델 10개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표준분석모델은 중앙부처, 지자체 등의 수요를 반영해 공간빅데이터 기반의 정책과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하여 개발된 분석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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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의료시설 방문시간과 거리를 통해 의료시설 접근성을 분석할 수 있는 공간빅데이터가 공개된다. 도시의 쇠태를 분석해 도시재생 후보지역의 우선 순위를 도출할 수 있는 공간빅데이터도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생활SOC 시설물 입지, 산업단지 입지 등의 분석이 가능한 공간 빅데이터 기반 표준모델 10개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4년부터 공간 위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사회현상의 의미와 상호관계를 분석하고,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운영해 왔다.
지난해 5월부터 디지털 뉴딜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이 플랫폼을 일반에도 개방했다. 이를 통해 민간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고가의 소프트웨어(S/W) 없이도 빅데이터 분석·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소셜분석(트위터, 뉴스, 블로그 분석)과 통계분석도 가능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이번에는 10개의 표준분석 모델을 공개했다. 표준분석모델은 중앙부처, 지자체 등의 수요를 반영해 공간빅데이터 기반의 정책과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하여 개발된 분석모델이다. 분석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생활SOC 시설물 입지분석, 저층주거 취약지원 분석, 산업단지 입지분석, 스마트횡단보도 입지분석, 전국의료이용지도 분석, 도시재생 후보지선정 등이 표준모델로 구축됐다.
국토부는 표준분석 모델은 활용이 검증된 성과물로서 유사업무 수행 시 공동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보유한 자료를 기반으로 유사분석을 수행하고 분석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남영우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디지털 뉴딜의 주요과제인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강화를 위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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