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리버풀 스타 반스, "센터백 시킬 거 아니면 음바페 데려오지 마"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센터백으로 뛸 수 없다면 데려올 필요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이적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하지만 리버풀 출신 레전드는 리버풀이 음바페를 절대 영입해서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주장했다.

영국 리버풀 지역매체인 리버풀에코는 6일(한국시각) "리버풀 스타 출신인 반스가 1월 이적시장에 관해 조언했다"면서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보내는 반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최근 전력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을 위해 파리생제르맹 소속의 음바페를 영입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특히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동률이 된 뒤 음바페 영입설이 커졌다. 하지만 반스는 이런 리버풀의 움직임에 단호하게 반대 의견을 냈다. 그는 보너스벤코드를 통해 "음바페가 환상적인 선수인 것은 맞지만, 포워드는 리버풀이 지금 강화해야 할 포지션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만약 음바페가 센터백을 할 수 있다면 데려올 수도 있다"고 반어적인 표현을 했다.

공격수인 음바페가 센터백을 할 수 있을 리 없다. 센터백을 시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결국 반스의 의견은 리버풀에 음바페는 맞지 않는 선수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 최홍림, '신장 이식' 약속했다가 잠적한 친형과 눈맞춤..눈물의 30년 의절

▲ 한가인이 백화점서 2만 원 때문에 소리 질렀다고? “목격자 찾습니다”

▲ '일라이 이혼' 지연수, 생활고 고백 “마스크 공장서 알바”

▲ “‘이혼’ 유키스 동호, 일본 대기업 간부 됐다”

▲ 허경환, 김지민과 결혼 약속 '깜짝 고백' “김지민과 하기로”

▲ '25만원'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한정판매!

▲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 250만원 명품 '골프 풀세트' 72%할인 10세트 한정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