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요양병원 환자 1명 등 밤새 9명 코로나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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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부산에서 9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2643명(857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2054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2046~2054번 환자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149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63명(요양병원 관련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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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밤새 부산에서 9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2643명(857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2054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2046~2054번 환자이다.
먼저 코호트 격리 중인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의 입원환자 1명(2052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요양병원 관련 전체 확진자는 총 60명(환자 45명, 직원 13명, 관련 접촉자 2명)으로 늘어났다.
또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 5명, 감염원 불명 3명 등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149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63명(요양병원 관련 50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5644명이다.
부산시는 또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확진환자의 접촉자 A씨를 적발, 계도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자가격리기간(12월 29일~1월 7일) 중 자녀를 배웅하다가 불시점검반에 적발됐다.
A씨를 포함해 부산에서 자가격리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144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해외입국자 74명, 확진환자의 접촉자 70명이다.
적발 유형별로는 불시점검반 단속 66명, 주민신고 31명, 앱 이탈 22명, GIS시스템 10명, 역학조사 6명, 경찰 단속 6명, 격리통지 거부 2명, 자진신고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88명은 검찰에 송치됐고, 22명은 경찰이 수사 중이다. 외국인 5명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 통보됐고, 29명은 계도 조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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