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이화횟집·지동관·장흥회관 메뉴 밀키트로 선봬

심화영 2021. 1. 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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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Meal-kit)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경기 지역 '백년가게' 3곳(이화횟집, 지동관, 장흥회관)의 대표 메뉴 4종을 밀키트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경기 지역의 '백년가게(30년 이상의 우수 소상공인)' 3곳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 제품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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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가 경기 지역 '백년가게' 3곳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레시지 제공>

[디지털타임스 심화영 기자] 밀키트(Meal-kit)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경기 지역 '백년가게' 3곳(이화횟집, 지동관, 장흥회관)의 대표 메뉴 4종을 밀키트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경기 지역의 '백년가게(30년 이상의 우수 소상공인)' 3곳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 제품화 했다. 기업 선정 2달여 만에 이뤄진 성과로 프레시지는 밀키트 제품 생산과 유통 및 판로 개척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 비용을 모두 부담했고,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까지 백년가게 점주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밀키트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은 55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 의정부 '지동관', 30년 전통의 낙지 요리 전문점 화성 '이화횟집', 전골 요리 전문점 이천 '장흥회관' 등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온 경기도 대표 맛집의 음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백년가게 밀키트는 프레시지만의 상품 기획력과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백년가게 매장만의 오랜 맛의 노하우를 그대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백년가게 점주들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매장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대를 이어온 비법 양념소스를 그대로 적용해 실제 매장에서 즐기던 맛을 고스란히 담았다.

제품은 △백년가게 이화횟집 '낙지볶음'과 '낙지전골' △'백년가게 지동관 3대째 깐쇼새우' △'백년가게 장흥회관 낙지곱창전골' 총 4종이다. 김우선 프레시지 상품전략센터 상무는 "신선 간편식 선도기업으로서 쌓아온 상품 개발, 제조 역량을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과 나누기 위해 백년가게 밀키트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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