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북서 전담병원 간호사 등 11명 확진..누적 132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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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사이 감염병 전담병원 간호사를 포함해 충북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6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 8명, 충주 2명, 음성 한 명 등 모두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1명(음성 8명, 청주 7명, 진천 2명, 충주.
이날 오전까지 확진자는 모두 4명(청주와 충주 각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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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청주의료원 간호사 한 명, 소규모 교회발 7명 확진
충주서 열방센터 관련 교회 접촉자.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음성서 병원 확진자 추가
6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 8명, 충주 2명, 음성 한 명 등 모두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코로나19 전담 격리 치료시설인 청주의료원에서 근무하는 20대 간호사인 A씨가 확진됐다.
최근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달 22일부터 의료원에 추가로 투입된 A씨는 지난 4일부터 증상이 나타나자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의료원의 간호 인력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건 이번이 3번째다.
나머지 청주 신규 확진자 7명은 각각 지난 달 24일과 25일 확진된 소규모 교회 목사 2명(충북 979번.충북 982번)의 접촉자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뒤늦게 양성으로 드러났다.
충주에서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연관이 있는 교회 확진자(충북 1268번)와 접촉한 40대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30대도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채 감염 사실이 밝혀졌다.
음성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달 17일부터 126명의 확진자가 나온 특정질환 전문병원 환자다.
이로써 전날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1명(음성 8명, 청주 7명, 진천 2명, 충주.제천.옥천.괴산 각 한 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까지 확진자는 모두 4명(청주와 충주 각 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도 현재까지 사망자 33명을 포함해 모두 132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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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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