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교수, 화가 데뷔 후 첫 개인전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화가로서 첫 개인전을 열어 화제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송주현 교수(해부학교실)는 지난 5일 전남 화순군 소재 갤러리 'SOAR 아트뮤지움'에서 '리현(涖泫), 꽃이 피다'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이자 화백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 교수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꽃을 모티브로 그려온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화가로서 첫 개인전을 열어 화제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송주현 교수(해부학교실)는 지난 5일 전남 화순군 소재 갤러리 ‘SOAR 아트뮤지움’에서 ‘리현(涖泫), 꽃이 피다’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이자 화백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 교수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꽃을 모티브로 그려온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주제처럼 그의 작품 속에는 항상 꽃이 피어 있다. 꽃으로 세상과 마주하고 꽃잎 속에 스며들어 자아를 찾아간다.
강렬한 색채 속에 물든 내면을 통해 화백이 꿈꾸는 세상을 엿볼 수 있다.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에 시달리는 시민들에게 치유의 기쁨과 새해의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리현(涖泫)은 ‘빛에 다다르다’란 의미를 담은 예명으로, 송 교수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매우 좋아해 의과대학 교수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그림을 그려왔다. 3~4년 전부터는 공모전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화가로서의 활동하고 있다.
송 교수는 다채로운 이력만큼이나 서양 화단에서도 굵직한 수상 경력을 지녔다. 지난 2019년 부산국제미술대전 입상에서부터 지난해 현대미술 작은그림 축전 피카소상 수상, 그리고 예술대제전,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한국창조미술대전 등에서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의 맛' 나경원 딸, 부산 남자친구 고백 "시집가고 싶어" - 머니투데이
- 죽은 이지아, 점찍고 돌아온다?…'펜트하우스' 심수련 쌍둥이설 - 머니투데이
- 존리 "집 사지 말고 월세 살아라…나는 미국에 집 있지만 이유가" - 머니투데이
- '아내의 맛'에 등장한 나경원 가족…아들은 어디에? - 머니투데이
- '2천→21억' 유수진 "남자 얼굴만 보면 된다 했다가…악플 쏟아져" - 머니투데이
- '유태오 아내' 니키리, 의미심장 발언 후…"추측과 연관 없어" 해명 - 머니투데이
- "사직 전 병원 자료 삭제" 게시글 올린 현직 의사 송치 - 머니투데이
- '수상한 안산 주점' 급습하니 PC 14대…우즈벡 여성 주인 정체는 - 머니투데이
- 미국 피츠버그·오하이오서 총기난사…9명·27명 사상 - 머니투데이
- 경매나온 홍록기 아파트, 낙찰돼도 '0원' 남아…매매가 19억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