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능형 적설·제설 정보 관제시스템 구축

이해용 2021. 1. 6.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는 눈이 쌓인 상태를 폐쇄회로TV(CCTV)로 확인해 제설 대상지를 선정하는 지능형 적설·제설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이상 기후로 인한 폭설과 도로 위 재난 사태에 대비해 지능형 CCTV 영상을 통해 적설 정보와 제설 작업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오는 12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눈이 쌓인 상태를 폐쇄회로TV(CCTV)로 확인해 제설 대상지를 선정하는 지능형 적설·제설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2월 9일 동해시에서 주민과 공무원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동해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시에 따르면 이상 기후로 인한 폭설과 도로 위 재난 사태에 대비해 지능형 CCTV 영상을 통해 적설 정보와 제설 작업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오는 12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아 구축하는 적설·제설 정보 관리시스템은 사물이나 데이터를 분류하거나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하는데 사용하는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갖춰지면 적설 상태를 CCTV로 실시간 분석해 우선 제설 대상지를 지리정보시스템(GIS) 맵으로 자동 제공하고, 적설·제설 상황과 차량의 동선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장비와 인력, 제설 자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적설로 발생하는 각종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CCTV와 사물 인터넷(IOT) 등 ICT 첨단기술을 활용해 각종 재난을 과학적이고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겠다"고 설명했다.

dmz@yna.co.kr

☞ 사망→생존→사망…'본드걸', 오보소동 끝 별세
☞ 시내버스 안에서 바지 내리고 여성에게 달려든 고교생
☞ 아직 24회나 남았다…SBS '펜트하우스' 시즌1 28.8% 종영
☞ '코로나 걱정' 발리행 여객기 통째로 빌린 재벌 3세 부부
☞ 레깅스 입은 여성 촬영한 '버스 몰카'…성범죄일까?
☞ "정인이 굿즈 팝니다"…도넘은 장삿속 비난 쇄도
☞ "임신말기 남편 속옷 정리해두라" 서울시 사이트 뭇매
☞ 천안서 서울 송파구의원 등 2명 숨진 채…무슨 일이
☞ 중국 테니스 전설 리나 한국 택했다?…대륙 '발칵'
☞ 신안 천연기념물 홍도 덮어버린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