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동 성도교회 교인 15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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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성도교회에서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심곡동에 있는 성도교회 교인 등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해당교회 신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심곡동 성도교회 방문자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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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 성도교회에서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심곡동에 있는 성도교회 교인 등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해당교회 신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5일 14명의 신도가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성도교회의 신도가 300여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해당교회에서 20명 미만으로 예배를 드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어 "심곡동 성도교회 방문자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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