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동 성도교회 교인 15명 집단감염

정일형 2021. 1. 6.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 성도교회에서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심곡동에 있는 성도교회 교인 등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해당교회 신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심곡동 성도교회 방문자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 성도교회에서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심곡동에 있는 성도교회 교인 등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해당교회 신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5일 14명의 신도가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성도교회의 신도가 300여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해당교회에서 20명 미만으로 예배를 드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어 "심곡동 성도교회 방문자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