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에 과몰입 한 유진 "친하면 안 되는데..사실 속으로 김소연 대상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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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40∙사진 오른쪽)이 '펜트하우스' 시즌1 종영 후 김소연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극에 과몰입 한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유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렇게 친하면 안 된다. '펜트하우스' 천서진, 오윤희 역할에 과몰입했다"며 SBS '연기대상'에서 나란히 트로피를 받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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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40∙사진 오른쪽)이 ‘펜트하우스’ 시즌1 종영 후 김소연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극에 과몰입 한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유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렇게 친하면 안 된다. ‘펜트하우스’ 천서진, 오윤희 역할에 과몰입했다”며 SBS ‘연기대상’에서 나란히 트로피를 받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에 트로피를 사이좋게 나눠 가졌다. 사실 속으로 김소연 대상을 응원했다”며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잠시 쉬었다 만나자. 여러분도 힘드실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지난 21일 시즌1의 막을 내렸다. 시즌1의 마지막회에서 심수련(이지아 분)은 주단태(엄기준 분)와 양미옥(김로사 분)의 계략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또한 심수련을 찌른 범인으로 오윤희(유진 분)가 체포된 후 자백했으나, 결국 자신이 진범이 아니란 사실을 털어놓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렇게 시즌1은 ‘악의 승리’로 돌아간 가운데, 현재 촬영 중인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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